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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17 15:11 수정 : 2017.04.17 15:38

17일부터 5월9일 오후 8시까지
“선거법 위반 논란 일으킬 수 있어서”

네이버는 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공식 시작됨에 따라 각 후보자 이름에 대한 검색어 자동 완성 및 연관 검색어 노출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선 후보 이름 자동 완성 및 연관 검색어 노출 중단은 17일 0시부터 대선 투표가 끝나는 5월9일 오후 8시까지다.

네이버는 “후보자 이름에 관한 일부 자동 완성어와 연관 검색어가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해왔던 조처다”라고 설명했다. 포털 검색의 자동 완성과 연관 검색어는 민감한 이슈를 증폭하거나 무마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잦았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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