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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24 09:29 수정 : 2017.04.24 15:53

현대차 ‘아이오닉’과 기아차 ‘소울’ 등으로
전국 182개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옥 내 충전기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개방

케이티(KT)는 올해 교체 주기를 맞은 업무용 차량 1천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과 기아자동차의 ‘소울’ 등이다. 내년 이후에도 교체 주기가 된 업무용 차량 가운데 장거리나 산악지역 등을 운행해야 하는 것을 빼고는 점차 전기차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케이티는 업무용 차량으로 전기차기 배치되는 전국의 182개 사옥에 3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옥에 설치된 충전기는 업무용 차량뿐만 아니라 직원과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케이티는 “자동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등을 줄이고, 업무용 차량 운영비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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