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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05 17:20 수정 : 2017.07.05 18:05

갤노트에 적용된 S펜 활용
터치스크린 360도 회전도

삼성전자가 노트북 제품 가운데 최초로 ‘S펜' 솔루션을 탑재한 ‘노트북9 펜(Pen)’을 5일 출시했다.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면서 갈수록 컴퓨터와 노트북 시장이 줄고 있는 가운데, 키보드 대신 펜으로 쓸 수 있는 노트북이 시장에서 어떤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노트북9 펜 사용자들의 경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같은 S펜을 활용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래픽 작업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360도로 회전돼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노트북9 펜에는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7세대 인텔 프로세서, 풀 HD(1920×1080 해상도) 리얼뷰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화면 크기 별로 13.3형(두께 15.9㎜, 무게 1.32㎏)과 15형(두께 16.9㎜, 무게 1.72㎏) 등 두 모델로 출시된다. 15형 모델에는 AMD 라데온 540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게임을 즐기기 좋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가격은 13.3형 최상급 모델이 189만원, 15형 최상급 모델이 243만원.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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