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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10 10:20 수정 : 2017.09.10 10:20

강종일 엘지유플러스 네트워크운영그룹 서부운영담당(왼쪽에서 두번째)과 구문회 청주맹학교 교장(왼쪽에서 세번째), 신혜원 하트하트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독서 확대기·인쇄물 음성 출력기·점자 프린터 등
임직원 대상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

강종일 엘지유플러스 네트워크운영그룹 서부운영담당(왼쪽에서 두번째)과 구문회 청주맹학교 교장(왼쪽에서 세번째), 신혜원 하트하트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엘지유플러스(LGU+)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 수익금으로 청주맹학교에 독서 확대기, 인쇄물 음성 출력기, 점자 프린터 등 보조공학기기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맹학교는 1967년에 문을 연 시각 장애 학생 교육기관으로 현재 108명이 재학중이다. 엘지유플러스 직원들은 청주맹학교에 기기를 전달한 뒤 학생들과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함께 책을 읽는 시간도 가졌다.

기증식에 참석한 엘지유플러스 강종일 네트워크운영그룹 서부운영담당은 “시각 장애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접근에 제약이 많은 시각 장애 학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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