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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15 10:43 수정 : 2017.09.15 13:48

15일 오전 8시 열린 에스케이텔레콤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 모습. 온라인투표를 통해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 8명이 초청됐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SKT 예약가입 고객 분석
57%가 256GB 모델 선택

15일 오전 8시 열린 에스케이텔레콤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 모습. 온라인투표를 통해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 8명이 초청됐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갤럭시노트를 사용해 펜(S펜) 기능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계속 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장공간이 큰 256GB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온라인몰 ‘티(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8’을 예약구입한 고객들을 분석했더니, ‘갤럭시노트5’ 등 기존 갤럭시노트 사용자가 갤럭시노트8을 예약구입한 비율이 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저장 용량의 크기별로는 256GB 모델을 선택한 비율이 57%에 이르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0%로 가장 많았다.

에스케이텔레콤은 “펜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계속 갤럭시노트를 찾는 것 같다. 특히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저장 용량이 큰 것을 고르는 것을 보면, 갤럭시노트 사용자 중에는 펜을 사용해 콘텐츠를 직접 만들기도 하는 파워 사용자가 많은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일제히 갤럭시노트8 개통을 시작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오전 8시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 행사를 열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에 선정된 소방관 8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행사에 초대받은 예약고객에게는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갤럭시노트8 정품 커버 등을 선물했다.

케이티도 같은 시간 서울 광화문 케이티스퀘어에서 갤럭시노트8 예약고객 88명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열었다. 엘지유플러스는 개통행사를 하지 않고,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해 총 8888명에게 접이식 키보드, 충전식 거치대, 에스펜 등을 주기로 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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