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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28 12:12 수정 : 2017.09.28 12:12

현재관과 미래관 500여평 마련
미래관은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필요

에스케이텔레콤이 서울 을지로 본사에 정보통신기술 체험관 ‘티움’을 29일 재개관한다. 사진은 티움의 미래관에서 방문객들이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드론 원격 접속 체험을 하는 모습.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에스케이(SK)텔레콤이 서울 을지로 본사 1~2층에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29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11월 처음 문을 연 티움은 여러 차례 재단장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해왔으며, 이번 재개관은 2015년 문을 닫은 지 2년 만이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티움은 1층 현재관 100평, 2층 미래관 414평으로 구성돼있다. 현재관에서는 가상현실 쇼핑,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미래관은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어 방문객 10명이 ‘원정단’이 돼 2047년 첨단 미래도시 ‘하이랜드’의 여행에 나서는 방식이다.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10여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1시간30분동안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초고속네트워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증강현실 등 미래 정보통신기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다. 티움 미래관은 홈페이지(http://tum.sktelecom.com)를 통해 방문 예약을 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추석연휴를 맞아 10월7~8일 이틀간 총 12회의 특별투어가 마련돼 있다. 현재관은 예약 필요 없이 본사 1층을 방문하면 된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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