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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7 09:08 수정 : 2017.10.17 10:35

?프렌즈 모습. 네이버 제공

‘웨이브’ 후속, AI 플랫폼 ‘클로버’ 탑재
12만9천원…프로모션 이용시9만9천원
작고 5시간 연속 사용 가능…야외서 유용
디스플레이 달린 ‘페이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

?프렌즈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두번째 스마트 스피커 ‘프렌즈’를 오는 26일 12만9천원(네이버뮤직 이용권 프로모션 이용할 때는 9만9천원)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온라인 매장(naverstore.naver.com), 라인프렌즈 온라인 매장(store.linefriends.com/), 라인프렌즈 스토어 이태원·가로수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렌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작고(72x72x170.3㎜) 가벼워(378g) 갖고 다니기가 편리한 게 특징이다. 연속 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도록 재터리 용량(2850mAh)을 늘려 야외에서 음악을 들을 때 유용하다. 양방향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차 안에서는 클로바로 재생한 음악을 자동차 스피커로 듣고, 차에 장착된 오디오기기에서 재생한 음악을 프렌즈로 듣는 것도 가능하다.

웨이브에 이어 이번에 프렌즈에도 적용된 클로바는 음성 명령을 통해 음악을 재생하고, 생활 정보 검색과 일정 브리핑, 교통 정보, 장소 추천, 영어 대화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달 중 일정 관리, 11월에는 배달 음식 주문 기능이 더해질 예정이다. 쇼핑, 예약, 내비게이션, 메시지 음성 제어 등도 준비되고 있다.

네이버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새 스마트 스피커 ‘페이스’(가칭)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8월 웨이브를 1·2차에 걸쳐 총 8천대를 출시했는데 바로 완판됐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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