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0.24 10:39
수정 : 2017.10.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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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의 모바일TV인 ‘U+비디오포털’에서 아프리카TV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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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TV인 ‘U+(유플러스) 비디오포털’에서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아프리카TV’ 메뉴를 신설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과 시청 수가 가장 많았거나 반응이 좋았던 동영상을 제공한다. ‘U+비디오포털’은 120여 개의 실시간 채널, 영화 등 20여만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TV 서비스다. ‘아프리카TV’는 브이제이(BJ, 1인 방송 진행자)가 게임방송, ‘먹방’(먹는 방송), 보이는 라디오,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라이브로 방송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서비스다.
엘지유플러스는 아프리카TV 제공을 기념해 25일 오후 3시 인기 브이제이 180명이 참여하는 게임 ‘배틀 그라운드’ 이벤트 매치를 온라인상에서 개최하고 이를 U+비디오포털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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