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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29 16:21 수정 : 2017.10.29 19:58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

30일 과기정통위, 31일 정무위
“의무 다하기 위해 증인출석 응하기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불출석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30일과 31일에 각각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고 29일 네이버가 밝혔다. 이 창업자는 27일 귀국했다.

네이버는 “사회적 책임 의무를 다하는 자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과기정통위는 포털의 사회적 책임과 실시간 검색어 조작 여부 등을, 정무위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의 자사주 교환 과정과 대기업집단·동일인 지정에 대한 반발 문제 등을 따져보겠다며 각각 이 창업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과기정통위 국감에서는 이 창업자를 상대로 네이버가 청탁을 받고 뉴스 배치를 조작한 것에 대한 질문도 쏟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 창업자와 함께 30일 과기정통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현재 김 의장은 해외출장을 떠난 상태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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