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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2 15:57 수정 : 2005.11.22 15:57

여성 네티즌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실용적인 온라인 광고를 많이 클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온라인 광고 대행사 디엠씨어쏘시에이츠에 따르면 여성 네티즌 7천18명을 대상으로 언제 온라인 광고를 클릭하게 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7.8%가 "광고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경우"라고 답했다.

이어 24.1%가 "평소 관심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여서", 23.9%가 "경품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밝힌 반면 '광고에 유머가 있어 재미있는 경우'라는 답은 5.5%,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서'는 2.9%에 그쳤다.

가장 짜증나는 온라인 광고로는 26.5%가 "정신없이 화면이 움직이는 경우", 24.2%가 "광고가 사이트 콘텐츠를 가릴 때", 19.8%가 "같은 광고가 너무 많이 나올 때"라고 밝혔다.

광고를 클릭했다 링크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62.2%가 "절반 이상 참여한다", 23.4%가 "거의 참여한다"고 밝혀 일단 광고를 클릭한 뒤에는 이벤트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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