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1.07 11:00
수정 : 2017.11.07 13:47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
소비자가 11만9천원…멜론 이용자는 4만9천원
카카오가 7일 오전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정식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11만9천원이고, 멜론 정기결제 이용자는 4만9천원에 살 수 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4만9천원)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4만원)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살 수 있으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매장인 강남점, 홍대점에 체험공간이 마련돼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는 멜론과 연결된 음악 추천, 카카오톡 연동, 맥락 이해가 특징”이라며 “앞으로 택시 호출, 길안내, 음식 주문, 장보기,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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