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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03 13:25 수정 : 2017.12.03 20:56

이달 중 남미·아시아에도 내놔

엘지전자가 이번달 유럽시장에 V3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엘지전자 제공.
엘지전자가 이번달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을 독일·스페인 등 유럽시장에 내놓는다.

엘지전자는 3일 “지난 1일 이탈리아에서 포다폰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V30을 출시했으며, 연내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지전자는 “유럽은 크기가 큰 제품보다 작고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시장이지만, V30의 우수한 휴대성과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앞세워 유럽 소비자들의 대화면폰에 대한 인식을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지전자가 대화면의 V시리즈 스마트폰을 유럽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30는 지난 9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됐고, 10월 미국에 진출했다. 엘지전자는 유럽에 이어 올해 안으로 남미, 아시아 국가에도 V30을 출시하고 향후 유럽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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