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2.19 10:59
수정 : 2017.12.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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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갤럭시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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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듀얼 카메라 최초 적용
내년 1월 출시…가격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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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갤럭시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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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9일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A8과 갤럭시A8+를 공개했다. 내년 1월초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삼성전자 쪽은 “내년 출시 때 가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A7과 A5는 각각 출고가가 59만원과 54만원이었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A8 모델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16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카메라로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배경을 조절할 수 있는 라이프 포커스 기능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의 화면은 각각 5.6인치와 6인치로 화면 비율은 18.5:9다. 삼성전자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시원한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8 시리즈에 적용된 엣지 방식은 채택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기어 VR’을 지원하고, 삼성 페이와 IP68 방수방진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기능과 서비스를 대거 지원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블랙과 오키드 그레이, 골드, 블루 등 4가지로 출시된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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