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1.17 08:53
수정 : 2018.01.17 09:40
우정사업본부, 10종·80만장 발행
마스코트 ‘반다비’의 경기 모습 담아
1장에 330원, 10종 묶음은 3300원
우정사업본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우표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10종이며, 총 80만장이 발행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념우표는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등의 경기를 하는 모습을 각각 담았다. 대회 엠블럼은 한국 전통의 오방색으로 인종·지역·장애를 뛰어넘은 평화와 희망의 세상을 표현한다. 반달 가슴곰을 모티브로 삼은 반다비는 강한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
기념우표는 전국 220개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1매에 330원, 전지(우표 10종 묶음)는 3300원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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