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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3 14:43 수정 : 2018.01.23 16:48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겸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맨 앞줄 왼쪽서 다섯번째)과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네번째) 등이 23일 넷마블문화재단 출범식을 마친 뒤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23일 출범식 갖고 활동 돌입
문화 만들기·인재 키우기·마음 나누기 등 진행
2020년 신사옥 완공 뒤 프로그램 확대 계획
도서관·캐릭터 공원·청소년 교육기관 설립 준비중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겸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맨 앞줄 왼쪽서 다섯번째)과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네번째) 등이 23일 넷마블문화재단 출범식을 마친 뒤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국내 게임업체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넥슨에 이어 넷마블게임즈도 공익 재단을 설립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23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넷마블게임즈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이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재단을 통해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등), 인재 키우기(게임아카데미 등), 마음 나누기(기부 및 봉사활동 등) 등 그동안 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고도화·전문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신사옥 완공 이후 재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 박물관을 비롯해 대규모 도서관, 게임 캐릭터 공원,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게임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교육기관 등을 설립한다.

방준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게임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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