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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08 15:47 수정 : 2018.02.08 15:59

지난해 매출 넥슨 큰 폭 추월
영업이익은 여전히 넥슨이 1위
매출 기준 3위는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가 연간 매출 기준으로 넥슨을 제치고 국내 게임업계 1위 업체로 등극했다.

넥슨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2조2987억원(2349억2900만엔)의 매출을 올려 8856억원(905억400만엔)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에 견줘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23%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매출 기준 국내 게임 업계 1위 업체가 넥슨에서 넷마블게임즈로 바뀌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박에 힘입어 2조4248억원의 매출을 올려 509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은 여전히 넥슨이 가장 많다.

넥슨은 2008년 엔씨소프트를 제친 뒤부터 국내 게임업계 1위를 지켜왔다. 업계 3위는 엔씨소프트가 이어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조7587억원의 매출을 올려 585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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