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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3.15 09:05 수정 : 2018.03.15 14:05

헬로모바일 ‘보편 USIM 10GB-eBay’
음성 100분·문자 100건도 기본 제공
구매하면 유심 개통해 택배로 보내줘
‘갤럭시S9’ 자급제폰 구매자 겨냥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의 30% 수준”

씨제이(CJ)헬로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 가입 신청을 ‘지(G)마켓’과 ‘옥션’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내 1위 온라인쇼핑몰인 지마켓과 옥션이 알뜰폰 요금제를 판매하기는 처음이다.

씨제이헬로는 이베이와 손잡고 온라인쇼핑몰 지마켓과 옥션에서 ‘보편 USIM 10GB-eBay’ 요금제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월 1만9800원에 데이터 10GB, 음성통화 100분, 문자메시지 100건을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다. 이용자가 지마켓과 옥션에서 이를 구매하면, 씨제이헬로 상담원이 구매자에게 전화를 걸어 개통시킨 뒤 유심 칩을 택배로 보내준다. 유심 칩을 꽂는 즉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소량 이용하면서 데이터는 많이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씨제이헬로비전은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대신 에스엔에스를 이용하고,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적합한 요금제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가입할 때보다 요금이 10% 가량 낮고, 별도의 약정과 위약금이 없다. 갤럭시S9 자급제폰과 함께 이용하면 통신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 최준성 모바일팀장은 “기존 이동통신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3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월 10GB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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