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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04 14:59 수정 : 2018.04.04 17:58

스마트락 장치 개발 등 협력키로
신한카드, NHN KCP도 참여

(왼쪽부터)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사업그룹장, 오포(ofo)의 엔치 장 최고운영책임자, 케이티의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 NHN KCP의 박준석 대표가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케이티 제공.
케이티(KT)가 글로벌 공유자전거 서비스 기업 오포(ofo), 신한카드, NHN KCP와 함께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티와 오포는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자전거 사업을 위한 케이티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NB-IoT 기반 스마트락 장치 공동개발,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신한FAN’ 플랫폼 안에 오포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NHN KCP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유자전거 서비스는 자전거에 잠금장치(스마트락)가 장착돼 스마트폰으로 대여, 반납, 예약을 하는 서비스로, 기존 공공자전거와 달리 도킹 스테이션이 없다. 오포는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로, 세계 2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오포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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