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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13 10:06 수정 : 2018.04.13 10:06

출고가격 19만9100원…블랙·골드 2종
통화·문자 가능…데이터는 모두 차단

삼성전자는 13일 수험생과 고령층을 겨냥해 데이터 이용을 차단한 ‘갤럭시 J2 Pro’를 출시했다. 출고가격은 19만9100원이고, 색상은 블랙·골드 2종이다.

‘갤럭시 J2 Pro’는 휴대폰의 핵심 기능만 있는 5인치 LTE폰이다. 필수적인 전화·문자 기능은 지원하지만, 데이터 이용은 엘티이 뿐 아니라 와이파이까지 차단한다. 데이터 이용과 무관한 FM라디오, 어학사전, 캘린더, 계산기 등 편의 기능 앱은 기본 탑재했다. 공부에 집중하고자 하는 수험생, 데이터 이용 니즈가 없는 고령층 고객에게 적당하다.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플래시를 적용했고 배터리(2600mAh)는 착탈식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6월30일까지 18∼21세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갤럭시J2 프로를 산 고객이 2019년·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뒤 사용하던 갤럭시J2 프로를 반납하고 올해 이후 출시된 갤럭시 S·노트·A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갤럭시J2 프로 구매액을 보상해준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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