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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29 10:43 수정 : 2018.07.29 20:31

케이티 제공

KT, 과학잡지 메이커스와 함께
AI 메이커스 키트 출시

케이티 제공
누구나 직접 조립하고 코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나왔다.

케이티(KT)는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가 직접 인공지능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MAKERS KIT)’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키트는 초소형 저가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와 케이티가 개발한 음성인식 장치 ‘보이스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의 작동원리, 키트의 제작 방법과 응용 사례 등을 수록한 과학잡지 ‘메이커스: 내 맘대로 인공지능 스피커’ 특집호와 묶여 판매된다.

케이티는 “키트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인공지능 스피커를 함께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올해 중학생에 이어 내년부터 초등학생도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에서 배운 코딩을 키트를 통해 실습하거나 키트를 이용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티는 서울대 공과대,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과 함께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메이커스 키트를 활용한 교육과정도 신설, 운용하기로 합의했다.

AI 메이커스 키트는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 케이티샵(shop.kt.com)과 메이커스 누리집(http://www.makersmagazine.net)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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