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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28 14:37 수정 : 2018.11.28 22:37

최택진 엘지유플러스 부사장

최택진 엘지유플러스 부사장
황상인 엘지유플러스 부사장
엘지유플러스(LGU+)가 5G 이동통신을 대비해 네트워크·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엘지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엘지유플러스는 5G 시대를 맞이해 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을 승진,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최택진 현 네트워크부문장(과 황상인 최고인사책임자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임경훈 피에스(PS)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사업사업부장, 권준혁 네트워크운영기술그룹은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들은 근속에 관계없이 성과가 좋았던 이들이 다수라 한다. 영유아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미디어 제휴 등을 바탕으로 인터넷텔레비전(IPTV)을 비롯한 유선서비스 시장 선전을 이끌었던 정혜윤(46) 홈미디어마케팅담장과 이건영(44) 홈미디어상품담당이 상무로 승진했고, 빅데이터에 기반해 신상품을 개발했던 전경혜(45) 시브이엠(CVM)추진 담당, 배경훈(42) 인공지능 플랫폼 담당도 발탁됐다. 상무 승진자 9명 가운데 4명이 40대다.

엘지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기술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각 사업의 책임과 기능의 완결성을 높여 사업분야별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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