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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20 18:21 수정 : 2018.12.21 10:38

지난 11월24일 낮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케이티(KT) 아현국사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KT 누리집과 ‘마이 케이티’ 앱 통해
주민센터·온라인 모두 26일 오후 6시 마감
전화 접수 안해 어르신 차별 지적도

지난 11월24일 낮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케이티(KT) 아현국사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케이티(KT)가 서울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와 통신대란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사실 접수를 21일 오전 9시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24시간 아무 때나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주민센터를 찾아와 신고를 하도록 했다.

온라인 접수는 케이티 누리집(www.kt.com) 이나 스마트폰의 ‘마이 케이티’ 앱에 접속하면 뜨는 피해보상 팝업창 하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 버튼을 눌러 할 수 있다. 기존 주민센터 접수가 마감되는 26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접수도 종료된다. 온라인 접수의 특성상 신청서 작성 시 접수창구 직원을 통한 정보확인 등의 지원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케이티 직원이 온라인 접수 피해자에게 따로 연락해 본인 확인과 사업자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전화 접수 창구는 마련하지 않아, 어르신 등 온라인 접수에 익숙하지 않은 피해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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