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21 15:38
수정 : 2019.04.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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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가 출시하는 실속형 스마트폰 엘지 X4.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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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7천원…통신3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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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가 출시하는 실속형 스마트폰 엘지 X4.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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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하던 음향·카메라 기술 등을 적용한 중저가형 스마트폰 엘지 X4를 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고가는 29만7천원이다.
X4에는 고해상도 음원을 들을 수 있는 하이파이 쿼드 디에이시(Hi-Fi Quad DAC)와 입체음향을 구현해 주는 디티에스 엑스(DTS:X) 기술이 적용됐다. 뒷면에 탑재된 1600만화소 카메라에는 ‘위상검출자동초점’ 기술이 탑재돼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리는 현상을 줄여준다.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도 탑재됐으며 내구성 인정 기준인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밀스펙)도 통과했다. 엘지전자는 “실속형 제품군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기능과 편의기능을 갖춰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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