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22 16:22
수정 : 2019.04.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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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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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가족만 참석 비공개 결혼식
조 대표 ‘매거진 B’ 운영하다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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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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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씨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달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달 말 조 대표가 박지윤씨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운영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연예매체를 중심으로 보도되기도 했는데, 박씨 쪽에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씨는 현재 1인 기획사인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활동 중이며, 조 대표는 프리챌·네이버를 거쳐 2016년부터 카카오의 디자인 총괄 역할 등을 맡다가 지난해 3월부터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조 대표는 재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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