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1.17 12:05
수정 : 2019.1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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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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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00개 매장에 전용 판매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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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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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LG U+)가 전국 2200여개 매장에 알뜰폰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앞으로 엘지유플러스 매장에 가면 엘지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12개사의 유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한 사업자는 유심카드 판매처가 확대되고 고객은 유심카드 구매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엘지유플러스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12개사가 손을 잡고 지난 9월 24일에 출범시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알뜰폰 브랜드는 프리티(인스코비), 여유텔레콤(와이엘랜드), 플래쉬모바일(ACN), 이야기 알뜰폰(큰사람), 아이즈 모바일(아이즈비전), 모빙(유니컴즈), 마이월드(머천드코리아), 스마텔(스마텔), 조이텔(조이텔), 코드모바일(코드모바일), 서경휴대폰(서경방송), 안심모바일(에스원) 등이다.
엘지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만족(CS)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국 200여개 엘지유플러스 직영점 매장에 “U+MVNO 파트너스 CS 업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도 11월 말까지 부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U+MVNO 파트너스’ 전용 누리집을 열고 ‘U+MVNO 파트너스’ 참여사업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 행사 등 추가적인 공동 판촉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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