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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8 16:46 수정 : 2005.05.08 16:46

[미리보는 경매물건]

지난주 작약도 통째로 낙찰
‘주5일 근무제’ 확대로 관심

최근 주5일 근무제 확대로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원주택지로 적합한 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인천지방법원 경매 법정에서 작약도가 통째로 낙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주에는 섬에서 나온 경매 물건을 살펴본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동 1524-1 외 6필지(사건번호: 2004-30432)=대부도 ‘고유지마을’ 안에 위치한 7필지로 면적은 1147평이며, 밭과 임야다. 주변은 농경지, 임야, 농가 등이 흩어져 있으며, 토지이용계획서상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이다. 교통은 가까이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차량 진출입도 자유롭다. 처음 감정가는 5억3천만원이었으나 세번 유찰돼 감정가의 51.2%인 2억7100만원에 이달 16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경매된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주택(사건번호: 2004-27519)=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죽도마을’ 안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건평 33.1평에 대지 면적은 90.1평이다. 주변 환경은 주택 및 농경지 등이 흩어져 있는 순수 어촌지대를 이루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서상 용도지역은 관리지역이며, 8m 포장도로를 접하고 있어 차량의 진·출입이 쉽다. 처음 감정가는 4500만원이었으나 두 번 유찰돼 감정가의 56%인 2500만원에 1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경매된다.

전남 신안군 압해면 매화리 238 주택(사건번호: 2004-17277)=신안군 압해면 매화리 ‘산두리마을’ 안에 위치한 건평 19.7평, 대지면적 173.9평 규모로, 2000년 11월에 준공된 단독주택이다. 주변 환경은 주택과 농경지 등으로 어촌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토지이용계획상 용도지역은 관리지역이다. 물건의 처음 감정가는 3050만원이었으나 세번 유찰돼 감정가의 44.8%인 1370만원에 1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경매된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서덕리 산166-1외 29필지(사건번호: 2004-30948)=여수시 돌산읍 서덕리 ‘승원마을’ 남동 쪽에 위치한 별장과 과수원이다. 건평은 54.66평이며 토지 면적은 4만7914평이다. 지목은 임야, 전, 답, 목장용지로 이뤄져 있다. 인근에 해수욕장, 휴양시설 및 농경지 등이 흩어져 있으며, 토지이용계획상 용도지역은 관리지역, 농림지역, 생산보전임지가 섞여 있다. 진입로는 4m 포장 도로다. 이 물건의 처음 감정가는 8억5700만원이었으나 한 번 유찰돼 감정가의 70%인 6억원에 1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경매된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신북리 723(사건번호: 2004-30825)=여수시 돌산읍 신북리 ‘신기마을’ 북동 쪽에 위치한 562평 농지로서 지목은 전이다. 현재 감나무, 배나무 등 유실수 수십그루가 지라고 있으며, 토지이용계획서상 용도지역은 농림지역에 해당한다. 동쪽 2~3m 도로를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처음 감정가는 2680만원이었으나 한 번 유찰돼 감정가의 70%인 1870만원에 1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경매된다.


최종훈 기자, 경매 자료제공: 지지옥션( www.gg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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