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정부, 판교 25.7평 초과택지 공영개발 검토 |
정부가 판교 의 25.7평 초과택지에 대한 개발방식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정부가 판교 25.7평 초과 택지공급을 보류한 것과 관련, 중대형 평형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은 아니다"며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대형 평형을 늘리기 위해서는 환경부와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중대형 평형 공급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개발방식 변경과 관련, "공영개발, 임대확대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만약 주택공사 등 공공부문이 개발을 한다면 분양가가 공개되고 개발 이익환수가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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