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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1 18:12 수정 : 2005.07.01 18:12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6월보다 2.7% 증가하는데 그쳐, 지난 2002년 8월(2.4%) 이후 2년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달인 5월과 견줘도 0.3% 하락했다.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도 4.1%로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의 하향 안정세는 농축수산물의 출하가 늘고 집세 등이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서울 강남 등 이른바 ‘강남벨트’권의 아파트값 폭등 속에서도 서민층이 이용하는 전세와 월세 등 집세는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0.4% 떨어졌다. 전달과 비교해서도 집세는 0.2% 떨어졌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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