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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4 17:03 수정 : 2005.08.04 17:06

‘사랑의 집짓기’운동, 건설사 잇단 참여

무주택 서민들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에 국내 건설업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대림산업은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 연합회가 주최한 ‘2005 한국 번개건축’ 행사에 참여해 지난 1일부터 2박3일간 경북 경산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문화마을 터 사랑의 마을 건축현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사진)에는 회사 임원, 노조, 직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20명이 참가해 대구·경북지역 건축자원봉사자 등 6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금호건설도 지난달 18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 집짓기 운동에 직원 20명이 참가해 자원봉사를 했고, 이달에도 다른 지역에서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8~13일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집짓기 운동에 직원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건설은 2000년부터 이런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삼성건설은 이달 말에는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 지역에도 직원 10명을 파견해 집짓기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건축자재업체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도 이달 8~13일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집짓기 운동에 회사의 임원진과 노조 대표 등 29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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