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1.06 16:23
수정 : 2018.11.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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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 에일린의 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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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광안동 재정비 사업
전용 66~84㎡, 일반분양 16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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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 에일린의 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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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오는 9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22-9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광안 에일린의 뜰'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광안 에일린의 뜰은 지상 19층, 4개동에 전용면적 66~84㎡ 225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66A㎡ 12가구, 66B㎡ 19가구, 74A㎡ 62가구, 74B㎡ 37가구, 84㎡ 95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 160가구가 일반에게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광안동은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곳이다. 에일린의 뜰 주변에 광안1구역 재건축(980가구, GS건설), 광안2구역 재개발(1267가구, SK건설)이 인접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총 2400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촌이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호암초와 동아중, 수영중 등을 통학할 수 있으며, 부경대·경성대·동명대·부산예술대 등의 대학촌도 가깝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금련산과 황련산을 끼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도 가까이에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야외 스포츠 시설 등을 갖춘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연면적 9768㎡)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전면배치된 설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할 계획이다. 지상은 차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단지 안에는 산책로와 어린이공원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였던 ‘봉래 에일린의 뜰’ 분양 당시에도 평면에 대한 호평이 자자했다"며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에 문을 연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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