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1.27 18:26
수정 : 2018.11.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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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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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8~21㎡, 복층형 339실 규모
사물인터넷, 빌트인 수납공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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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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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 지난해 오피스텔 브랜드를 론칭한 뒤 세번째 사업이다.
김포시 구래동 6871-50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18.56㎡ ~ 21.18㎡ 4개 타입 총 339실로 이뤄진다. 전체가 소형이면서 복층형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도 쉽다. 특히 오는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들어선다.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교는 물론 생태공원과 호수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티브이(CCTV)도 설치된다. 이밖에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과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구, 벽지, 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문을 열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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