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29 18:24
수정 : 2019.04.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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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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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명륜 1차 이어 3년 만에 분양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도입, 교통·학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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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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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3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지상 최고 42층, 8개 동에 전용면적 84~137㎡ 874가구로 이뤄진다. ‘에어샤워 시스템’과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했고 판상형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양호하다. 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해 3곳의 어린이놀이터를 배치하고 국?공립 어린이집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이면서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게 장점이다. 또 120년 전통의 동래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등 학군도 양호하다. 본보기집은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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