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9월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최근 진행한 엠블럼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관련 행사와 기념품, 광고 등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공모전에 참가한 505개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 4개씩을 뽑았다. 지난 23일 하석주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갤러리엘(L)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진행해 총 8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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