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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8:10 수정 : 2005.01.06 18:10

오는 19일 창립 주주총회를 여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본부장 5명이 사실상 모두 내정됐다.

6일 재정경제부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의 통합 기관인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본부장(사장급) 중 경영지원본부장과 시장감시위원장에 이정환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과 이영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각각 내정됐다.

또 유가증권시장(증권거래소)본부장에는 우영호 증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물시장 본부장에는 옥치장 전 증권거래소 감사가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시장본부장에는 벤처기업가가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 전 감사와 우 연구위원은 부산 출신이며, 이 실장은 재경부, 이 부원장보는 금감원 출신이다.

한편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 노동조합, 선물거래소와 코스닥위원회 통합노조는 본부장 내정에 대해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인사가 선임되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정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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