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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22:26 수정 : 2005.01.09 22:26

지난주에는 신세계·현대중공업·금강고려화학 등이 증권사들한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가스공사·삼성에스디아이·엘지·하나투어 등은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는 할인점 시장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연평균 20%의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기대된다며 증권사 두곳으로부터 투자의견이 ‘매수’로 상향조정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중공업의 올해 매출 추정치를 올려 잡고 적자부문이던 해양·플랜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높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동원증권은 금강고려화학의 분기별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부터 정상수준으로 회복되고 옛 현대그룹 계열사 보유 지분 가치를 감안해도 저평가됐다며 역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가스공사는 올해 투자보수율 하락으로 인한 이익 감소 가능성 등을 이유로 증권사 3곳으로부터 투자의견이 ‘보유’로 하향조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에스디아이의 모바일사업부문이 상반기 실적회복 가능성이 낮고, 피디피(PDP)부문의 수익기여도 지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 현대증권은 ㈜엘지의 주가가 적정수준에 도달했으며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도 2.7%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췄다. 이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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