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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9.29 20:11 수정 : 2014.09.29 20:11

미국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5개월여 만에 105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53.8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9.4원 올랐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3분기 실적 부담과 환율 우려에 눌려 전 거래일보다 5.04(0.25%) 내린 2,026.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미국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5개월여 만에 105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53.8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9.4원 올랐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3분기 실적 부담과 환율 우려에 눌려 전 거래일보다 5.04(0.25%) 내린 2,026.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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