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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0 15:17 수정 : 2005.04.20 15:17

현대모비스가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자와 신입사원이 함께 맥주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9일 저녁 본사 사옥 인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한규환 사장과 2005년 신입사원들이 '사장님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이름의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에게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 사장을 비롯해 본사 신입사원 50명이 참석했다.

한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이날 회사경영,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기억에 남는 동료나 상사,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시사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한류에 대한 토론 중에는 신입사원들이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을 회사 경영에 적극 도입하자', '한류를 이어나갈 제2의 한국 붐을 준비하자', '현대모비스가최고의 품질로 한류의 선도하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상하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활발한 토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본부장부터 대리급 직원까지 참석한 가운데 맥주잔을 기울이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호프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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