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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출퇴근시엔 라디오 청취 점심엔 웹서핑” |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에는 주로 라디오를 듣고 점심시간엔 웹서핑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www.saramin.co.kr )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 www.pollever.com )와 함께 직장인 2천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근시간에 주로 하는 일로 '라디오 청취'를 꼽은 응답자가 25.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음악 감상(20.5%), 신문.잡지 읽기(17.1%), 모자란 수면 보충(16.7%),업무 구상(7.8%), 독서(4.5%), 외국어 공부(1.8%)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퇴근 시간 역시 '라디오를 듣는다'는 직장인이 23.0%로 가장 많았다.
식사 후 남는 점심시간에는 33.8%가 '웹서핑'을 한다고 답했고 '동료와 대화한다'는 응답자가 26.4%로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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