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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2 07:05 수정 : 2005.04.22 07:05

올들어 컴퓨터.하드웨어.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IT기업의 직원 채용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IT업종 채용공고 수를분석한 결과, 지난 1.4분기 총 5만9천332건이 등록돼 작년동기(3만7천747건)에 비해57.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컴퓨터.하드웨어.장비업종의 채용공고 등록건수가 지난 1분기 총 6천141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80.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업종(119.0%), IT컨설팅업종(117.1%), 쇼핑몰.전자상거래.경매 업종(99.6%) 등도 지난해에 비해 채용공고가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2분기 들어서도 다수의 IT기업들이 인력 채용을 진행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데이콤은 지난 18일부터 경력사원 모집을 시작, 약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팬택계열은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20% 가량 늘려 올 상반기중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NHN은 오는 5~6월경 경력직 공채와 인턴사원 250~30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우정보시스템은 다음달 중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데이콤, 안철수 연구소 등도 상반기 중 직원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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