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27 11:51 수정 : 2005.04.27 11:51

직장인 절반 이상이 야근을 하고도 야근 수당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www.saramin.co.kr )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 www.pollever.com )와 함께 직장인 2천299명을 대상으로 '야근을 할 경우 야근수당을 받는지'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8%가 '전혀 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받는다'는 응답은 27.0%를 차지했고 '받을 때도 있고 받지 못할 때도 있다'는 응답은 19.2%였다.

야근수당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응답 비율을 기업별로 보면 벤처기업이 71.1%로가장 높았고 중소기업(58.4%), 외국계 기업(53.6%), 대기업(44.1%)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야근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업무량이 많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9.2%로 가장 많았고 '눈치가 보여서' 혹은 '업무량과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일을 더 하고 싶어서' 야근한다는 이들도 각각 14.9%, 12.9%를 차지했다.

한편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 www.payopen.co.kr )이 직장인 회원 1천184명에게'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에 대해 물은 결과, '야근수당'을 꼽은 응답자가 21.2%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적정업무시간(18.3%), 사내복지시설(16.7%), 교육지원비(15.5%), 행사.세미나(12.7%)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