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중, 본토방문 허용 20년새 대만인 3300만명 방문 |
대만 정부가 1987년 대만인들의 중국 방문을 허용한 이래 현재까지 대만인 연인원 3300만명이 중국을 방문해 관광을 하거나 친척을 만났다고 중국 국무원 국가관광국 구차오시 부국장이 밝혔다고 대만 신문들이 28일 보도했다.
구차오시 부국장은 타이베이에서 개막된 제8차 중국-대만 관광업계 회의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대만 인구가 2천만명을 약간 넘기 때문에 이런 수치는 대만인 한 명당 평균 1.5 차례 정도 중국을 방문한 것을 의미한다.
연합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