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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9 14:37 수정 : 2005.04.19 14:37

중국 충칭에서 19일 시외버스가 벼랑으로 떨어져 27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이날 새벽 2시 50분께 33명을 태운 버스가 충칭시 첸장구의 산길을 지나다 교각을 들이받은 뒤 40m 아래 벼랑으로 추락해 일어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사고 차량은 충칭과 구이저우를 오가는 장거리 버스로, 어둠 속에서 험한산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첸장구는 사고 직후 긴급 구조반을 현장으로 보내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는 한편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http://blog.yonhapnews.co.kr/jeansap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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