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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0 18:27 수정 : 2005.05.20 18:27

탄광사고 다발국가 중국에서 19일 또 가스폭발 사고가 터져 50여명의 광원이 막장 안에 갇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9일 새벽 중국 허베이성 청더현 놘얼허 탄광에서 갱도 안에 차 있던 가스가 터져 갱도가 무너지면서 51명의 광원이 막장 안에 갇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국에 따르면 매년 세계에서 탄광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8000여명에 이르는데 중국은 이 가운데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1년 이후 탄광에서 10명 이상 사망 사고가 평균 7.4일마다 한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30명이 넘는 대형사고는 50일에 한번꼴로 터지고 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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