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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4 20:31 수정 : 2005.05.24 20:31

대만 정부는 오는 7월 새 신분증 발급에 맞춰 사상 처음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문 채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신분증이 발급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뤼슈롄 부총통은 〈중국시보〉 기고를 통해 반대 견해를 밝혔다. 정치 평론가들은 지문 채록의 인권침해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도, 부총통이 굳이 언론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반대 뜻을 표명한 데 대해 정치투쟁의 발단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타이베이/양태근 통신원 cooly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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