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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6 19:29 수정 : 2005.05.26 19:29

중국은 지난해 여름 중단했던 동중국해 춘샤오 가스전의 채굴시설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고 <도쿄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세기를 이용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중국은 지난 20일부터 공사를 재개해 불과 사흘 사이에 대형 도시락 모양의 토대와 헬리콥터 착륙장과 크레인 등을 이미 추가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일본 기업 시굴권 부여 등의 압박을 가하며 중국 쪽에 개발중지를 요청하고 있고, 오는 30일 두 나라 국장급 실무협의가 예정돼 있지만 중국 쪽은 8월부터 가스생산을 시작한다는 자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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