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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1 11:18 수정 : 2005.05.31 11:18

중국은 13억명의 인구중 3분의 1이 넘는 3억5천만명이 담배를 피워 매년 120만 명이 흡연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신랑이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중국 언론 매체들은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아직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독에 무지하며, 흡연 연령층이 어려지고 여성 흡연자가 늘고 있다.

일부 지방의 경우 의료진의 55%가 흡연을 하고 있고 담배의 해독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의료진의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중국의 18세 이상 인구 중 흡연자는 30~65%이며, 여성의 흡연율도 5~8%에 이른다.

흡연 평균 연령은 37세이며, 흡연층이 연소화되고 여성 흡연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병원, 공공 교통수단,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규제했지만 아직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흡연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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