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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5 20:08 수정 : 2005.06.05 20:08

4일 밤 홍콩 빅토리아공원에 시민 수만명이 모여 16년 전 이날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다 무력진압에 희생된 시위대를 추모하는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은 이날 중국에서 유일하게 천안문 추모 시위가 허용된 곳이다.

홍콩/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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