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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8 18:44 수정 : 2005.06.08 18:44

중국 도시지역 수자원의 90% 이상이 오염됐으며, 대부분의 도시가 집중 오수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바오싱 중국 건설부 부부장은 7일 국무원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도시지역의 수자원이 대부분 오염돼 중국의 물 부족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2030년에는 중국이 중급 물 부족 국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부부장은 “중국 도시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는 매년 1억4900만t에 이르지만 무해화 처리를 거치는 쓰레기는 20%에도 못 미치며 이 때문에 지하 수자원의 오염 정도가 날로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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