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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9 18:31 수정 : 2005.06.09 18:31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홍콩 <문회보>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농업부와 국가품질감독검사겸역국은 8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거위 사육장에서 H5N1형 조류독감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 타청시는 이 지역의 거위 사육장에서 1042마리의 거위가 조류독감 증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460마리가 죽은 사실을 확인해 중앙정부에 보고했으며, 중국 보건당국은 이 지역에서 1만3000마리의 거위를 도살했다. 이에 따라 홍콩 등 주변 지역은 중국 내지에서 가금류 고기의 수입을 일시 중단하도록 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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