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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4 22:02 수정 : 2005.07.24 22:02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이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26~31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홍콩 <대공보>는 24일 탕 국무위원이 4차 6자 회담 개막에 맞춰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그가 지난 12~14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특별대표(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논의한 내용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의 말을 따 보도했다.

신문은 또 탕 국무위원이 오는 9월로 예정된 후 주석의 미국 방문 때 조지 부시 대통령과 진행할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논의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월 중순께 후진타오 주석을 크로포드 목장으로 초청해 위안화 추가절상 문제, 북핵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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